안성시는 20일 경기도와 안성시가 첨단산업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개발 및 투자유치 전략수립에 경기도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동투자 유치활동을 위하여 운영중인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김보라 안성시장의 요청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삼주 경제도시국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제5일반산업단지, 테크노벨리 산업단지, 동신 일반사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첨단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하여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안성시는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하여 개발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나, 지역선도 및 파급효과가 큰 기업이 전무한 실정으로 첨단산업으로의 지역산업을 고도화 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투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경기도의 투자유치 노하우 전수와 더불어 국내외 민간투자 대상지역으로 안성시를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안성의 경우…
해군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박동혁함 등 유도탄고속함(PKG) 승조원 50여명은 3월 20일(월) 오전 2함대 안보공원에 세워진 연평해전 전승비와 천안함기념관을 찾아 서해수호 결의를 다졌다. 박동혁함을 시작으로 2함대 소속 전 함정은 제2연평해전 전사자와 천안함 46용사 등 서해를 수호하다 산화한 전우들을 상기하고 결전 의지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한 주간 ‘서해수호 결의 다짐’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및 천안함 46용사 추모에 이어 서해수호 결의 다짐 순서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제1/2연평해전 전승비와 참-357호정, 천안함을 차례로 방문해 전사한 전우들을 추모하고 승리의 역사를 계승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홍시욱함 함장 김현석 소령은 “동계작전 기간 중 실전적인 전투수행 훈련을 통해 완비한 결전태세와 오늘의 결의를 바탕으로 55용사의 영혼이 서려 있는 서해와 NLL을 완벽하게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안보 결의를 다지고 결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26일까지를 서해수호의 날 안보 강조기간으로 설정하였으며, 사이버추모관 운영 및 추모글 남기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169억원을 투입, 공공버스를 총 128개 노선에 242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110개 노선에 165대로 버스 준공영제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18개 노선의 77대를 추가한 것이다. 준공영제로 버스를 운영하면 시는 노선을 소유‧관리해 취약 지역에 대한 노선을 신설해 시민 편의를 더할 수 있고 운송업체는 적자분을 보조받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올해는 교통 취약 지역 5개 노선에 44대의 공공버스를 증차한다. 우선 버스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기흥구 마북동~구성역 구간을 잇는 502번 마을버스를 신설한다. 2대의 공공버스가 투입돼 하루 50회 운행한다.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운수종사자의 편의를 위해서도 9개 노선에 9대를 증차한다. 기흥구 언동중학교와 수지구 대지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시간 단축을 위해 26-3번 노선에 1대 증차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위해 77번(상현역~용인세브란스병원)과 18번(청현마을~기흥구청), 20번(구성래미안~죽전역) 노선에 각각 1대를 추가한다. 이용 수요가 많아 불편 민원이 자주 접수되는 4개 노선에
오산시보건소(소장 고동훈)는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20일부터 5일간 관내 다방 4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이번 점검에 나선 이유는 오색시장 인근 다방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주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성매매 알선 및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영업장 내 주류 허용과 제공 행위 여부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티켓영업)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영업장 내 위생관리상태 전반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티켓 영업 등 불법 유흥접객 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향후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방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e투데이뉴스, # 조순관기자, # 오산시, # 오산, # 오산시, # 다방, # 밀집지역, # 불법행위, # 합동특별단속
GS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자이 센트로’를 17일 견본주택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1860-2번지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7개동 총 569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3월 2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4일(화)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5월 15일 ~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평택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단지이다. 전체 가구 중 85%가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고덕자이 센트로 일반분양 물량은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평택시 거주자에게 30%가 우선 공급되며,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 20% 공급, 그외 50%는 전국 거주자에게 공급 물량이 배정될 예정이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전세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계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7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상해 육삼정 의거 제9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소남영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원심창기념사업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 원심창 의사 유품 기탁식 및 약사보고, 기념사, 유족 대표 인사,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기념사에서“상해 육삼정 의거 제90주년 기념식이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독립의 소중한 가치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시의회에서도 원심창 의사의 헌신과 희생이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투데이뉴스, # 조순관 기자, # 평택시, # 평택, # 평택시의회, # 상해 육삼정, # 의거, # 제90주년, # 기념식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최선자·김산수 의원,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고덕국제신도시 총연합회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따른 여러 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다방면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평택고덕국제학교 설립 추진현황 ▲서정리역 광장 개선방안 ▲북부경찰서 및 변전소 증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특별대책 추진현황 ▲행정타운 추진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2012년 실시계획 승인 이후 지금까지 급격한 발전을 이루어 왔고, 지금도 많은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평택의 신도시이니 만큼, 이번 간담회는 논의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따른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투데이뉴스, # 조순관 기자, # 평택시, # 평택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4일 공포ㆍ시행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직권조사 등을 통해 신속하게 취득세 환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련법 개정 전에는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취득가 1억 5000만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취득세의 100%를, 4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경우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취득가액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감면되며, 2022년 6월 21일 이후 취득분부터 소급된다.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여 취득세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는 납세자에게는 별도로 환급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하여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특례 소급 적용 기간 내 주택 취득자 중 감면대상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납세자가 신청할 시 확인 후 신속하게 환급 조치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환급 대상임에도 개정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특례 지원이 지연되는 경우가 없도록 생애최초 주택 취득 관련 개정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3년‘제23기 오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 및 추천 모집 과정을 통해,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관내 청소년 14명이다. 이날 위촉식 및 정기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올해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제23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 기획과 참여 등의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참신하고 적극적인 정책제안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투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7일 금요일 10시께 용인특례시청 에이스 홀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는 1915년부터 1세기가 넘게 지역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2021년부터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열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민기, 정춘숙, 이탄희 국회의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으며, 본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용인특례시의 의용소방대는 총 41개대 1,110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각종 재난 현장에 필요한 업무를 보조하는 임무를 비롯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까지 하며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지켜오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재난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수해피해지역 복구활동 및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운영 등 생업을 뒤로하고 수많은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용소방대 대원의
앞으로 3년간 용인의 남사읍과 이동읍에서 토지거래를 하려면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앞서 지난 15일 정부가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토지의 투기목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급격한 지가상승이 우려되는 지역의 투기를 막기 위해 일정 면적을 초과한 토지거래계약 때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는 제도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국토교통부가 국가산업단지 사업 예정지인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 전역 129.48㎢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년 후인 2026년 3월 19일까지다. 구체적으로 남사읍(58.46㎢)과 이동읍(71.02㎢) 내의 주거지역과 용도 미지정 구역은 60㎡, 상업지역과 공업지역은 150㎡, 녹지지역은 100㎡를 초과할 경우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비도시 지역에서는 농지는 500㎡, 임야 1000㎡ 그 외의 토지는 250㎡를 초과할 때 해당된다. 이와 별개로 시는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에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사업대상지 약 710만㎡(215만평)
▲ ㈜티제이팜 관리부 김현중 차장, 회계팀 박채균 이사, 김구현 부사장,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 ㈜티제이팜(대표 오성덕)은 지난 9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마스크 35,000장을 전달하였다. ㈜티제이팜은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해 있으며, 태전그룹의 계열사로 토탈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은 평택 관내 저소득 가구의 질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후원하는 자리로 ㈜티제이팜 김구현 부사장 외에 2명이 참석하였다. ㈜티제이팜 김구현 부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대중교통·병원 등의 장소 외에 마스크 의무 착용은 해제되었지만, 일일 확진자는 줄지 않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취약한 분들은 건강에 더욱 신경쓰며 질병에 예방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를 전달해주신 ㈜티제이팜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을 위하는 ㈜티제이팜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건강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를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하였다. # e투데이뉴스, # 조순관 기자, # 평택시, # 평택, # 사랑의, # 마스